점점 쉬워지는 기술들…?

그런 게 있을리가요….ㅇㅅㅇ

그냥 노하우가 많이 쌓여서 상대적으로 쉽게 지식을 손에 넣을 수 있고, 지식의 응용 노하우도 엄청 쌓여서 쉽게 느껴지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기술들을 가지고 “오래된 기술”이라고 하면서 그냥 무시하기도 뭐한 상황입니다. 이런 기술들이 밑바닥에 깔려서 지금 우리가 쓸 수 있는 응용 기술들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로 들면…. 컴퓨터 아키텍쳐의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가르치는 것만 봐도… RISC 구조대로만 한정해서 이론 구조를 가르치는 과정을 진행하는 학교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RISC 머신의 전성기 때문에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x86보다는 쉽게 배울 수 있고 응용도 쉽게 볼 수 있는 구조다 보니 쓰는 것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의 구조를 본다면 알겠지만 CISC 머신의 RISC화 또는 RISC 머신의 CISC화와 같이 양쪽을 적절히 이용해서 쓰는 아키텍쳐도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구조 나누기가 애매한 경우도 많고요…)

그러다 보니 응용의 분야도 노하우가 상당히 많이 나올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 기술 자체가 쉬운 기술은 아닙니다. 이런 기술을 우리는 핵심 기술이라고 부르죠. ㅇㅅㅇ

하지만, 실제로 쉽게 느껴지는 기술들이라는 것이 그런 핵심 기술을 우리가 사용하여 응용하는 방법들을 논합니다. 이런 기술을 우리는 응용 기술이라고 부르죠. ㅇㅂㅇ

핵심 기술과 응용 기술….  슬슬 의미가 잡히죠?? ㅇㅅㅇ??

쉽게 느껴지는 응용 기술들에 대해서는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그러다 보면 누구나 쉽게 개발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아키텍쳐 설계는 아무나 못하지만, 만들어진 아키텍쳐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은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아키텍쳐가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보고, 그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다면? 더더욱 사용하기 쉬워지겠죠. ㅇㅅㅇ

점점 쉬워지는 기술들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정보가 돌고 돌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반 기술들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기술을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우리는 원하는 기술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그런 환경까지 발전했다고 보여집니다.

이상 그냥 잡소리였습니다.

p.s. 수비다 어렵다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건 그냥 누가 봐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지는 기술들에 대해서 예기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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