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서버를 공부할 때 보는 책들의 종류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교육 환경을 잘 갖춰놓았다. MSDN, Virtual Academy, Official Course 등 각종 참고할 만한 코스를 만들어 놓고 자사 솔루션에 대한 서적을 Microsoft Press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미국 외 국가들은 다른 출판사와 협력을 맺고 내기도 한다) 그밖에도 에반젤리스트들의 활동 등 여러가지 통신 루트가 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바로 책 아니던가.

(….사실 인터넷이 더 쉽긴 한데 괜히 네이바(NAVER) 같은 곳에서 검색해서 안나온다 그러면 때릴 꺼 같아서…. ㅡㅅㅡ)

근데 제목에 보시면… 종류라고 끝을 적었습니다. 왜일까요?

아래를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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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 있는 뇌를 자극하는과 같이 “개별적으로 작성된 도서”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실제로 돌려보는 예시 위주로 써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대부분 실습 환경을 그대로 익혀서 공부하는 서적입니다.

그 다음으로 있는 정보문화사 책과 같은 책입니다. MS Press 책입니다. MS의 공식 책을 가지고 만든 것이니 만큼 그만큼 MS의 지침대로 나와있습니다. 좋은 의미로 따지면 공식 내용을 한글로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MSDN을 봐도 이해 잘 못하시는 분들은 이걸 봐도 이해 잘 못하십니다. ㅡㅅㅡ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3권이 MS Official Course 과정 중에 사용하는 교재입니다. ㅡㅅㅡ (……) 윈도우 2008 서버 관련된 책만 저 세권입니다. 게다가 교육환경과 동일한 실습실 구성을 할 수 없으면 상당히 보기 힘듭니다. (게다가 저거 실습실 사양 무지 높아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게임 돌려도 안끊기는 머신이라 해도 보장 못합니다. 그래도 뭐 자기 컴퓨터는 VM으로 2008 서버 2대 이상, 윈도우 7 2대 이상을 돌려도 컴퓨터가 전혀 느려지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왜 괜히 MS가 Virtual Academy와 같이 자사 교육용 애저 솔루션에 가상 PC 쓸 수 있게 해주는지 알겠죠. ㅡㅅㅡ

이 세 종류의 책을 비교해 보면, MS 교재는 저 많은 내용의 대부분이 엑티브 디렉토리와 그 연관 내용입니다. 그러나 맨 위의 책과 같이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책도 있습니다.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다르긴 하지만 MS책은 제대로 배울 수 없다면 보기 무지 힘듭니다. 그래도 설명이 뒤지면 여기저기 튀어 나오니 참고하면서라도 보시려면 MS 책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진짜로 MVA랑 같이 병행해서 보시면 그나마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p.s. 규링은 여러분의 독해 능력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진짜로.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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