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HD랑 듀얼 드라이브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좀 오래된 기사를 검색하다가 읽었다. (기사는 본문 아래에…) 하드 제조업체들이 SSD가 빠른 속도로 용량이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가격이 낮아지니깐 하드의 성능 향상을 위해 여러가지로 만들어 낸 것이다.

사실 시작은 시게이트의 SSHD였고, 웬디는 13년 말(저 기사 기준)이 되어서야 듀얼 드라이브 내놓은 상황이다.

.근데 시케이트나 웬디나 비슷하지만 뭔가 전혀 다른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SSD를 “HW레벨”에서 캐시로 제어하는 시게이트의 SSHD나..
SSD랑 HDD를 “하나의 포트를 통한 연결”을 통해 양쪽 다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웬디나….

저 둘이 기존 하드들보다 속도가 빠르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맞긴 하다만… 여러모로 좀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

……근데 둘 다 공통적인 것이 있다면…
둘 다 속도 향상을 위해서 SW 레벨이나 OS 내부에서 뭔가 처리하고 하는 걸 선택하진 않았다.

p.s. 내가 손대려고 했던 부분을 제조사들이 그냥 하드웨어 레벨로 때려박았다. 그래서 기분이 영…
p.s.2. 안그래도 이런 거 뒤져보다가 일본인 친구넘하고 여러 논쟁을 벌이고 난 뒤에 이런 걸 뒤늦게 찾았단 것에 대한 좌절도 있다….

http://news.donga.com/3/all/20131206/59388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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