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쓴 Case-sensitive partition 생성에 그냥 이어서 진행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를 마운트 하는 것도 hdiutil을 이용합니다. 작업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마운트할 폴더를 생성한다. 본인이 쓰기 편한 폴더를 만들어서 거기에 마운트 시키면 된다.
- 해당 폴더에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여 마운트를 시킨다.
hdiutil attach ~/ext_disk.dmg -mountpoint ~/ext_disk
위에 처럼 디스크 정보를 보여주면서 출력 되면 마운트가 된 상황입니다.
근데 이게 글 하나를 쓸 정도의 내용인가요?
이거 자기가 뭔 작업했는지 모르면 무지 헷갈립니다. ㅇㅅㅇ;;
제가 제 홈폴더에 직접 작업을 했습니다. 이걸 파인더로 열어서 보면 어떤 상황일까요? 그냥 ext_disk란 폴더랑 ext_disk.dmg 파일 있겠지라고 생각하시겠죠?
GUI로만 보면 모릅니다. ㅇㅅㅇ 저기 밑에 보면 untitled 라고 되어 있는 장비에 있는 것이 마운트 된 것이라는 건 누구나 알겠지만, 저 홈폴더 밑에 목록에 똑같이 untitled라고 나와 있는 것이 ext_disk 폴더라는 것은 모를 수 있습니다. 이걸 터미널로 확인해 보죠.
ext_disk 라고 제대로 폴더 표기도 되어있죠? 저기로 이동하면 그대로 파일 쓰고 할 수도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리눅스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이런 사용방법 좋아하실지도요. ㅇㅂㅇ;
저도 첨에 뭐가 뭔지 몰랐던 바보같은 짓을 했었기에 한번 알려드리려고 적어봤습니다.
p.s. 규링은 첨에 삽질 많이 합니다….
p.s.2. 이건 일본의 어떤 이상한 용자 블로그에서 찾은 글인데.. 저기에 공개 키 이용해서 맘대로 마운트 못하게 하는 디스크 만들고 거기다 ㅇㄷ 넣는 인간들도 있다고 합니다. (왜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