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개발중인 레일즈 환경이 ruby 2.4.2, rails 5.1.6, windows OS 환경이다. 근데 사용자 관련 기능을 넣고 암호 저장으로 저걸 쓰려고 하는데 오류가 난다.
아마 검색해보면 죄다 윈도우 환경에서 안된다고 나온다. (ㅅㅂ…)
게다가 버전도 아예 정해져 있다. 3.1.11…. 아오 썅..!
이거 해결책이 골때린다. 그래서 내가 이건 아예 블로그로 남기려고 한다.
gem을 다시 설치한다.
신기하게도 이게 스택 오버플로우랑 레일즈 포럼에서 제일 인기 많은 방법이다.
윈도우의 루비와 레일즈 환경에서 동작시키면 이게 x64_mingw 환경에 맞춰서 바이너리가 생성된다. 루비와 레일즈의 devkit 설치가 msys, mingw 기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몇몇 바이너리가 대놓고 이렇게 되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루비 플랫폼 환경에서 쉽게 끌어다가 쓸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
gem uninstall bcrypt 명령어로 지우는데, 여러 버전이 설치되어 있으면 그대로 전부 다 지워준다.
그 다음에 설치를 다시 하는데 다음과 같은 명령어로 설치를 한다.
gem install bcrypt –platform=ruby
이렇게 설치하면 설치된 gem 번들 뒤에 x64_mingw 가 붙어있지 않는 버전이 설치된다.
그 다음에 레일즈에서도 Gemfile에 추가한 번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 뒤에 플랫폼 지정을 적어준다.
gem ‘bcrypt’, ‘~> 3.1.7’, platforms: [:ruby]
혹시 모르니 x64_mingw를 그대로 쓰고 싶은 분들은 플랫폼을 이렇게 바꿔준다.
platforms: [:ruby, x64_mingw]
앞에 루비를 지워도 되는데 어차피 어느 환경이던 다 쓸 수 있도록 복수 환경을 지원한다고 해도 별 지장은 없다.
환경을 옮긴다.
이래도 오류가 나는 사람들 많다. 진짜로… 다른 해결법이 있으면 좋겠는데, 정 방법이 없다면 아예 개발 환경을 옮겨봐라. 일단 규링이 해본 봐로는 리눅스 환경에서는 100% 문제 없이 된다.
윈도우 10을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있는 우분투를 설치 후 그곳에다가 환경을 만들어서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내부의 경로로 들어가는 방법은 별도의 블로그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다.
리눅스 서버를 자체 운영하거나 도커 환경에서 만들어서 이용하고자 한다면 그 방법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다. 단, 개발이 좀 번거롭긴 하겠다만… 일단 오류는 없다.
내가 레일즈로 논문 프로젝트를 할 때, 레일즈 구성 요소가 진짜 MVC 디자인에 정말 잘 부합하는 녀석 중 하나라고 확신이 들 정도로 레일즈는 MVC가 철저하게 이루어져 있다. 게다가 모델, 뷰, 컨트롤러의 이름 생성에도 규칙이 존재하고, 이 규칙만 일치하면 레일즈 프로젝트에서 알아서 변수나 파일, 내용 끌어다 쓰는 건 진짜 쉬운 일이다.
레일즈 프로젝트의 구성 요소를 간단한 예시를 들어서 그림으로 그려보면 이렇게 구성될 수 있다.
이 예시는 다음과 같이 동작을 한다.
브라우저에서 특정 사용자를 확인하기 위해 주소 창에 http://XXXXXXXX.XX/users 이라고 입력했다고 하자.
해당 주소를 읽어서 어떠한 컨트롤이 필요한 지를 rails의 router에 지정된 형식에 따라 주소 변환과 그에 따른 컨트롤러 프로젝트로 연결한다. 이 경우에는 index 에서 사용자를 보여주도록 되어 있어서 index 처리로 넘어간다.
index에 연결되어 있는 user_controller.rb 컨트롤러에서는 해당 유저가 있는지 User 모델을 검색한다. 모든 사용자를 검색하는 것이기 때문에 검색으로 User.all로 하였다.
모델 컨트롤러에 있는 액티브 레코드에 연결된 데이터베이스에서 알아서 검색한다.
검색 결과를 컨트롤러에 반환한다.
검색 결과를 View에 넘겨서 보여주는 형태로 전환한다.
전황된 HTML 코드를 컨트롤러가 받아 완전한 형태의 HTML 페이지로 구성한다.
브라우저로 HTML을 전달하여 화면에 표시한다.
모델 에서는 진짜로 데이터 모델에 관련된 작업만 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뷰는 진짜로 말 그대로 화면 뷰이다. 특정 템플릿에 맞춰서 화면을 보여주는 html 및 레일즈 코드를 이용하여 화면을 구성한다. 마지막으로 컨트롤러는 해당 주소의 이벤트 혹은 API에 데이터를 받으면 어떠한 작업을 해야하는지를 구성하는 코드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걸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레일즈의 폴더이다. 예제로 만들었던 hello 폴더를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로 열어보았다. 레일즈 어플리케이션 코드가 들어있는 app에 보면 controllers, views, models라고 별도의 폴더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레일즈에서는 이 각각의 폴더 안에 해당되는 코드를 만들어서 이용하면 알아서 MVC 모델의 디자인화 된 코드를 볼 수있다.
레일즈 관련된 책에도 보면 이런 내용에 대해서 칭찬을 많이 하는데, 내가 봐도 이 부분이 되게 깔끔학데 되어 있다. 사용자가 특정 URL에 접근하여 요청을 하면 컨트롤러가 이 요청을 받아 모델을 조회해서 데이터를 불러오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뷰를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시각적인 표현에 클릭을 하였을 때의 동작 또한 컨트롤러를 통한 후에 필요하면 데이터를 모델을 통해 호출하고 그걸 뷰가 표현하고…
그럼 이젠 이걸 어떻게 만드는 지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데, 일단 그것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전에 리눅스에서 루비와 레일즈 설치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맥에서도 동일하게 설치해도 되고, homebrew를 이용하여 설치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건 또 다음 기회에… (맥에서 루비를 기본 설정으로 쓰고 있는 게 있어서 그거랑 꼬이지 않아야 함.)
근데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윈도우에서 설치해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지 않았더군요. 저도 요즘 윈도우 환경에서 머물고 있는지라…ㅇㅂㅇ;;; 게다가 윈도우를 홈 서버로 하나 두고 있어서 그 환경에서 여러모로 돌리는 것도 있으니… 이 홈 서버에 설치하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윈도우에서 루비와 레일즈 설치할 때에는 ruby installer라고 해서 별도로 제공되는 인스톨러를 이용하면 설치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루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다운로드 경로를 타면 나오는 공식 사이트입니다. 윈도우 인스톨러로 exe 형태로 제공해 줍니다.
근데 왜 이런 걸 글로 쓰냐고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설치하면 100% 실패하거든요!
ㅡㅅㅡ
오른쪽에 친절하게 어떤 버전을 이용하라고 나와있고, 하이라이트 처리도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루비를 설치할 때 devkit이 없는 상태로 설치를 하면 루비 스크립트만 실행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별도의 gem 빌드가 필요한 경우에는 devkit이 있는 버전이 필요합니다. devkit에는 MSYS64가 딸려 들어옵니다. 몇몇 잼의 경우에는 받아서 빌드해 줘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개발을 위해서 여러 환경을 구성하려면 with devkit 버전으로 받아줍니다.
그리고 설치 버전은 일단 2.4.4로 하겠습니다. 이전 글에서 우분투에는 2.5를 받아서 레일즈 설치까지 보여줬습니다만 여기서는 왜 제가 2.4 버전대를 이용하냐고요? 저기 아카이브 가서 받기 귀찮아서…ㅡㅅㅡ
현재 2.5.1 최신 버전으로 받아서 제가 글 쓰는 자료를 만들었을 때에는 레일즈 프로젝트 생성 후 실행 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몇 가지 gem들이 호환이 덜 되는 거 같더군요. 그래서 일단 버전 좀 낮은 안정버전을 가지고 하겠습니다. 인스톨러를 실행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실행됩니다.
사용자 PATH 등에 추가하느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놔두면 됩니다. 확장자 연결 또한 그냥 놔두고… UTF-8 인코딩은 체크해주고 싶은 분들은 해주시면 됩니다.
루비 말고도 MSYS를 설치할 것인지 선택하는데, 설치해 줍니다.
그리고는 진짜 기~나긴 인스톨 시간….;ㅅ;
설치가 끝났습니다. 1/3 정도요…;ㅅ;
MSYS 쉘을 실행해서 필요한 작업을 진행할 겁니다. 체크 되어 있는 거 풀지 말고 그대로 완료합니다.
이 작업을 꼭 해줘야 합니다. MSYS에서 동작하는 추가적인 루비 인스톨러인데.. MSYS 환경 설치, 루비 및 gem 파일 빌드를 위한 별도의 툴체인들 설치 작업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설치가 깔끔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뭐, 실제로는 1,2,3 순서대로 하나씩 진행해 주면 되는 겁니다만… 이 작업 대충 했다가 꼬이면 망합니다. 재설치 해야합니다. (경험담)
그래서 우선 1번 작업을 진행해 줍니다.
패키지 관리자와 거기에 필요한 공개키 생성 등의 작업을 진행합니다.
완료되면 위와 같이 진행됩니다만 일단 신경쓰지 말고 2번 작업을 진행합니다.
2번 작업은 현재 있는 MSYS의 패키지들을 업데이트 합니다.
완료된 후에는 3번 작업을 진행하여 필요한 패키지를 설치합니다. 2번이 제대로 되면 3번은 사실상 할 일 없이 그냥 작업 빨리 완료될 겁니다.
3번까지 진행 완료되면 루비는 설치 완료가 된 동시에 전체 작업의 2/3의 설치가 완료된 것입니다. 혹시 모르겠다면 다시 1,2,3을 하나 하나 입력하면서 순서대로 진행해 주세요. 완료되면 엔터로 화면을 닫습니다.
위의 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인스톨러는 사용자 PATH에 루비를 설정했습니다. 이는 그냥 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하면 바로 루비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 프롬프트 실행의 경우에는 시작 메뉴에 보면 아이콘화 되어 있어서 이걸 실행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규링은 명령 프롬프트 그대로 이용하는 걸 좋아하는 녀석! 명령 프롬프트 실행해서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루비의 버전을 확인하기 위해 ruby -v 명령을 입력합니다.
이제 레일즈를 설치합니다. 간단하게 gem install rails를 입력하여 설치를 진행합니다. 처음 실행이라 방화벽 화면이 나오겠지만 당연히 허용해주시고 실행하시면 필요한 gem 패키지들 받아서 알아서 설치할 것입니다.
이것도 이제 긴~~~ 시간을 기다려 줍니다. ;ㅅ; 루비 설치는 긴 시간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리소스도요…;ㅅ;
설치 중에 시퓨 사용량 미친듯이 올라가면… 정상입니다. ;ㅅ;
이제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설치 확인을 위해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서 돌려보겠습니다. 매번 보던 work 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이동 후, hello라는 레일즈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생성 명렁어는 rails new hello 입니다.
프로젝트도 처음 생성하는 것이라 필요한 gem 파일을 알아서 설치중입니다. 기다립니다. ;ㅅ; (맨 처음 설치에서는 기다리다가 지친다는…;ㅅ;)
프로젝트 생성 끝났습니다. ;ㅅ;
생성된 프로젝트를 실행해 보겠습니다. 프로젝트 폴더에 들어가서 rails s 로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그러면 내장된 기본 서버로 동작이 되며, 3000번 포트를 이용하여 동작할 것입니다. 아래가 실행 화면입니다.
그리고 이걸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되었습니다. ;ㅅ;
루비와 레일즈를 윈도우 환경에서 구성하는 법에 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은근슬쩍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진짜로 간단 무식하게 루비 배우고 레일즈 좀 배우면 원하는 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ㅅ;
패키지의 repo를 추가하고 나서 업데이트와 설치를 하는 화면이다. 필요한 패키지가 설치된다면 이제는 루비 패키지 관리 환경을 설치한다.
RVM, rbenv 이 둘이 주로 이용되는데, 필자는 rbenv를 이용할 것이다. git을 쓸 줄 안다면 나중에 새로운 버전을 업데이트 받고 하는 데 있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rbenv를 클론 후에 환경변수를 설정해주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끝난다. 또한 루비를 빌드하는 플러그인인 ruby-build도 쉽게 클론해서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기존에 받아둔 내용에 새로 pull을 해서 업데이트 하면 되기 때문에 관리 또한 쉽다.
이 다음에 원하는 루비 버전을 설치하면 된다. 설치하고자 하는 루비의 버전을 입력하면 된다. 우리는 최신 버전인 2.5.0 버전을 설치할 것이기 때문에 2.5.0을 입력한다.
진짜 느긋하게 기다려 줍니다…..(ㅡㅅㅡ);;;
설치가 완료된 후에는 global이라는 명령을 통해서 글로벌 버전으로 설정해 줍니다. 이래야 여러 곳에서 해당 버전을 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컬 버전으로 이용해야 하는 경우는 특정 루비 버전을 이용할 경우에 특정 경로에 한해서 특정 버전을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만, 일단은 글로벌 버전으로 이용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rehash를 해주면 버전 설정이 전체적으로 완료됩니다. 마지막으로 버전 확인을 위해 -v를 입력하면 버전 확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