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는 배우기 어려운가?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아니다라고 해야 하는데…. 난감하다.

왜냐..?

매년 버전이 올라가고 있어서 따라가기 힘들어서 배우기 어렵다는 게 맞는 듯 하다.

스위프트도 그렇고, 코틀린, Go 등 요즘 나오는 언어들은 배울 때 어렵게 배우는 것들이 없다고 본다. 공식 홈페이지에 도큐먼트들도 너무 잘나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아이폰 앱 개발이 어렵다고 하는 걸까에 대해서 밖에서 떠들다가 스위프트가 배우기 어려운 언어인가를 생각하니… 난 개인적으로는 아닌 듯 하다.

것보다 Objective-C를 쉽게 써먹던 나날이 있다보니….

Objective-C가 쉽다면 뭔 변태야라면서 이렇게 반응할 분들이 있긴 하다만….

근데 왜 이럴까..?

버전이 계속, 그것도 빠른시간안에 계속 올라간다는 것은 여러모로 개발자들한테 불안감을 주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 Go 쓰려다가 갈아엎고 다시 이전에 쓰던 것들로 돌아가는 케이스도 너무 봤다. 특정 버전, 특정 환경 기준으로 개발을 했는데 업데이트 된 거에는 그게 맞는건지 아닌지도 모른다… 이거 무지 어려운 거다.

지금 스크립트 언어 중에 그렇게 해서 난이도 개판된 것이 바로 루비랑 레일즈다. 특정 버전에서는 아예 설치 스크립트랑 언어 인스톨러 오류 땜에 일어나는 문제가 개발자 문제인지 어려워할 정도의 시절도 있다. 이게 좀 빨리 고쳐져서 다행이었지만 솔직이 이 때에 뭔 버전이 있었고 뭐가 바뀌었는지는 이미 머릿속에서 지워졌다. 그만큼 오류땜에 시달린 인상이 강하기 땜에….

스위프트도 지금 그런 상황인 듯 하다. iOS 업뎃도 매년 이루어지면서 프레임워크, 개발 환경도 계속 갈아엎혀서 답답한데 거기에 언어까지 그러니 더더욱 답이 없을꺼다.

뭐, 그래도 기본적인 문법 제대로 익히고, 제대로 앱 한번 개발해보고 나면 사실 다 그냥 지나갈 이야기이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반응해주진 마세요… 상처입어요. ㅠㅠ

Swift… LLVM….

아침에 일어나서 15분동안 Swift를 봤다…….그리고 지금이라도 프로그래밍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ㅇㅅㅇ;;

왜냐면 저런 타입을 지금도 비슷하게 쓰고 있거든…

내 느낌상으로만 적는다면…. 스크립트 + 호스트 언어의 조합이라고 본다.

근데 Swift가 대단한 거라고 말하고 싶기 보단….

LLVM이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다. ㅡㅅㅡ

이게 진짜 밑바닥에서부터 윗천장까지 다 가지고 있는 회사의 실력이다란 걸 제대로 보여주는듯….

p.s. 여러 언어를 보다보면 저런 비슷한 짬뽕식은 은근 보게 된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일치도가 높은 건 아니다. 단지.. 인식 차이는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