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weight

모바일 장치의 성능이 늘었다. 작업을 위해 웹을 주로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했다. 씬 클라이언트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프로그램들도 점점 가벼운 프로그램으로 바뀌고 있다. 기능이 많아지면 버려지는 프로그램들도 증가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많은 기능들을 전부 플러그인화 하여 원하는 것들만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보면 쉬울 것이다.)

이것들은 이제 작은 작업에 대해서는 굳이 사양을 따질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아직 멀었다고 할 만한 환경들도 많지만 실제로 이용하는 데 있어서의 환경들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환경으로 바뀌고 있고, 점점 가벼운 환경을 원하고 있다. 일단 운영체제부터 많이 가벼워지는 생각이 많이 든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윈도우도 가벼워지고 있고, 맥도 점점 연결하려고 하는 것들에 비해서 약간씩 가볍게 하려는 것이 보인다. (근데 진짜 잘 안보이는 부분에서 작업하고 있다. ㅡㅅㅡ)

다만, 응용 프로그램들의 연구들은 반대로 무거워지는 경우가 많이 보이고 있다. 사실 표현하려고 하는 기능들이나 요즘 유행하는 응용 프로그램들이 점점 고기능의 연산을 하여 무거워지는 것이지, 처리해야 하는 로직이 무겁고 스파게티화 되어있고 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별 신경 안쓰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코드들도 기존의 프로그램들과 같이 무거워지고 꼬일 것이다.이전에 있던 프로그램들도 그 당시에는 잘 만들 것들로 시작했지만 기능이 늘면서 여러모로 꼬이고 꼬인 것이니….

이 제목에 대해서는 지금 잠시 잡소리 같이 되었지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일지도 모른다. 기회 되면 또 생각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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