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운영체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ㅇㅅㅇ

사실 라즈베리 파이나 아두이노 부터 시작해서 여러모로 디바이스를 갖고 놀았었습니다만…

이번에 복학하면 아마 학부 과정에 있는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과목을 듣게 되겠죠.. 이미 듣고 졸업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ㅇㅅㅇ;;

사실 운영체제가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합니다. 근데 운영체제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서 어떤 작업을 위하여 만들고 최적화 하는지를 보려면 임베디드가 쉽고 편합니다. 그만큼 분야도 넓게 볼 수 있고요. (연구실도 많은 건 덤) 전자공 분들이 배우는 임베디드와 컴공 분들이 배우는 임베디드는 그 성격이 좀 다른 면이 있지만 그래도 재밌게 배웠으면 해서 그냥 틈틈히 올립니다.

사용할 장비는 대학교에서 흔히들 사용하는 보드인 PXA255-PRO 입니다. 아마 요즘은 PRO III 이용하는 학교들이 더 많겠지만 어차피 컴공생들을 위하여 작성하는 것이니 만큼 운영체제의 이론적인 걸 보여주기 위해서 이걸로 택했습니다. (그래서 장비도 중고로 업어왔고요..)

쉽게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공부하다가 막히는 게 있다면 그냥 같이 정보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글 올리는 것이니 필요한 분들은 봐주시면 됩니다.

(비정기 업뎃입니다)

라즈베리 파이에 프로그램 설치하기

터미널에서 apt-get으로 설치하려 했다가 이전 글에서 보면 권한 문제로 안되는 걸 볼 수 있는데…

사실 리눅스를 조금 써보신 분들은 아마 아실 겁니다.

아까 명령어도 이런 식으로 쳤어야 합니다.

sudo apt-get -y install emacs

 

라즈베리 파이에 emacs 설치중…

앞에 sudo 라는 명령이 들어갔습니다. 이 명령을 통해 root (관리자) 권한을 획득하여 설치를 해야 합니다. 근데 기본 계졍인 pi는 root와 같은 그룹이면서 사용에 일부 제한이 있는 계정인지라… 그냥 저것만 붙이면 바로 동작합니다. ㅇㅅㅇ (다른 리눅스들과는 달리 암호도 안물어요. ㅡㅅㅡ)

 

이런 식으로 깔끔하게 설치되었으면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ㅇㅂㅇ/

근데 라즈베리 파이 성능상 얼마나 잘 될지 모르겠군요. (규링의 제 3의 개발툴인 emacs….) 이런 식으로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찾아서 설치하면 될 거 같습니다!

pi store – 라즈베리 파이만의 앱스토어

라즈베리 파이를 데스크톱 모드로 부팅하고 나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아이콘들이다. (사실 그것보다 화면 가운데의 라즈베리가 먼저 들어오긴 하겠지만 그건 뭐 좀 넘기고..)

거기 있는 프로그램들이 보면 미도리 브라우저, pi store, 그리고 파이썬 도구랑 무선 셋팅에 터미널에 알수없는 스케치 프로그램(아동 교육용 스케치 프로그램이란다)이 있다. ㅇㅅㅇ

 

여기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아마 제일 먼저 pi store를 들어가게 될 것이다. 당연히 그렇겠지만 어떤 프로그램을 쓸지를 보여줄 수 있으니깐. ㅇㅅㅇ (그런 면에서 윈도우 8의 우니도우 스토어나 맥의 앱스토어나 우분투의 소프트웨어 센터 등은 그런 면에선 좋은 것이다)

근데 실행을 하니… pi store를 업데이트 합니다. ㅇㅅㅇ 게다가 전 이전에 설정화면에서 업데이트를 한번 거쳤는데 말이죠…;ㅅ;

 

작업이 좀 걸리니 기다려 주시로 하자. ㅇㅅㅇ

그리고 작업이 끝나면 스토어가 열린다!!!

 

열고 나니… 뭔가 엄청 적게 있습니다. ㅇㅂㅇ;;;

사실 pi store가 오픈한지 얼마 안된 걸로 압니다. 게다가 고사양 요구만 안된다면야 데비안 계열의 리눅스에서 돌아가던 것들도 잘 돌아가다보니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거기에 라즈베리 파이가 그렇게 많이 퍼지지 않았다는 것도 감안하면 좀 적은 숫자일지도 모르나 원래 용도가 교육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다고 보지도 못한다. ㅇㅇ;

그런고로 소스를 직접 받아쓰기 위해서는 apt-get 명령을 써야 한다. 근데 이게…

이게 뭐야!!! ㅇㅅㅇ

(다음 이시간에…)

 

라즈베리 파이를 갖고놀기 위한 구성품들

위에 있는 대로 준비해 주세요. (…)

라기보단 저기있는 국화차와 컵과 약은 준비물이 아닙니다. ㅇㅂㅇ;; (규링의 개인물품이에요..ㅇㅂㅇ;;)

라즈베리 파이에는 여러모로 붙일 수 있는 게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최소한의 것들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 라즈베리 파이 본체: 당연하겠죠? ㅇㅅㅇ?
  • SD카드: 4기가 이상을 권장합니다. 512M 신품으로 사셨다면 class 10도 인식은 하나 그리 빠른 속도는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싸게 살 수 있는 class 4 정도여도 됩니다.
  • 키보드, 마우스: 집에 굴러다니는 거 쓰세요. (전 집에 구르는 마우스가 MS의 블루트랙 밖에 없어서 그냥 저거 쓰는중)
  • HDMI 케이블: 라즈베리 파이는 HDMI 출력을 지원합니다. DVI 변환 젠더 사다가 DVI로 변환해도 됩니다. 이 외에 비디오 출력은 라즈베리 파이에 붙어있는 노란색 동축 꼽는 곳이 있는게 그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ㅇㅅㅇ (full analog) 참고로 그 옆에 있는 건 이어폰 잭.
  • 유선 랜: 라즈베리 파이 초기 셋팅시 로케일 및 타임존 설정, 업데이트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초 셋팅에 한해서는 유선 랜을 꼽아주세요. 무선 렌 셋팅하는 건 나중에 포스트합니다.
  • micro-usb 케이블: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이게 전원선입니다. (데이터 통신용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쓰시는 분들은 집에 뒹구는 충전 케이블 쓰세요. 전 없어서 샀습니다. ㅇㅅㅇ (난 애플제품 아니면 윈도우 폰밖에 없다고…;ㅅ;) 아님 그냥 안드로이드폰 충전기 정도의 전력으로도 돌아갑니다만… 안정적 공급을 위한 것들이니 선택 잘하세요.
  • USB 허브(옵션): USB 포트가 두개밖에 없으니 장비를 더 달기 위해서는 포트가 필요합니다만…. 좋은 거 쓰세요. 어정쩡하게 싼거 쓰면 저전력에서 동작 안합니다.

이게 끝입니다. ㅇㅂㅇ

사실은 방열판도 달아야 되나 방열판 달아야 하는 곳에 대한 설명을 좀 적어서 포스트 하고 싶어서 넘어갑니다.

라즈베리 파이의 도착

어제 (30일)에 도착한 라즈베리 파이입니다. ㅇㅅㅇ

라즈베리 파이는 여러모로 유명한 초소형 컴퓨터입니다. 규링은 이걸로 리눅스 동작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 작은 컴퓨터로 여러모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주문했습니다. (사실 규링의 호기심이 발전한 것이라고는 말 못함. ㅇㅅㅇ)

 

정품 케이스를 같이 주문해서 도착하고 나서 제일 먼저 씌워줬습니다. 이걸 초기 셋팅하는 것을 다음 포스트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ㅡㅂ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