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 다시 쓰는 이유를 다시 상기시켜준다… 쓰레기 같은 글들 땜에.

뭐랄까… 요즘 들어서 수준 낮은 글들이 너무 많이 검색 상단에 올라오는 걸 많이 느낀다. 내가 당하니깐 더더욱 짜증난다.

사실 어려운 내용이 아니고, 나 편하자고 하던 세팅 내용의 일부이기도 했는데… 그거 땜에 지금 잘 써먹던 ai 머신 싹 다 다시 밀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열이 많이 받는다.

나도 사람인지라, 일일이 모든 걸 다 기억하고 나서 까먹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까먹으니깐 찾아서 다시 진행하기도 한다. 그 동안에 바뀐 내용도 있는지도 찾아본다.

그런데, 바뀌지도 않은 옛날 옛적 설정이 당당하게 지금 내가 글쓰는 시간인 2024년에도 계속 올라와서 내 판단을 흐리게 했다는 게 열받는다.

괜히 시간이란 시간 다 쓰면서 쓸데없는 거 하나땜에 시스템 재구축을 해야 한다니…ㅠㅠ

진짜 다 다시 정리해둔다 내가…

오래된 노트북… 그리고 계속.

오래된 노트북이 하나 있다. 이건 내가 대학원 가면서 지른 거다. 들고다니면서 논문 보고 글쓰고 할 것이 필요해서 그냥 사양도 싼 걸로 질렀던 걸로 기억한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오래 갈 줄은…..

여기다가 SSD 1테라짜리 2개를 꼽았었는데, 이 SSD 중에 하나를 적출해서 ai 머신용으로 달았고, 나머지 하나도 적출해서 긴급하게 쓸 용도로 따로 빼뒀다. (근데 아마 ai용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그래서 이걸 더 이상 안쓰는 걸로 해서 박아둘까 하는데, 플스5 하면서 공략 좀 뒤지거나 방송 틀어놓고 할 수준은 여전히 쓸만해서 계속 놔두려고 했다.

그래서 지금 그냥 중고 하드 디스크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

두개 다 해서 중고로 2500엔에 샀다.

블랙에다가 OS 설치하고, 블루는 LVM 확장용으로 달아주려고 한다. 메모리도 기본 8기가로 쓰기 뭐해서 더 달아둔 녀석이었고, 저 베터리도 솔직히 하드 달면 거의 의미 없을 정도가 될 정도로 수명이 다한 녀석이지만…

성능이 엄청 좋거나 발열이 엄청나거나 한 정비가 아니라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써올 수 있었던 거 같다. 저 히트파이프 하나만 달린 거 보이나… 저정도로도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그리고 운영체제야 당연히 우분투로…

윈도우 쓰면 심하게 버벅거리니 리눅스로 간다.

영상 재생하는 데 있어서도 문제 없을 수준이고 하니, 아마 계속해서 더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웹 사이트 올려놓는다고 해도 그냥 1,2개 탭 정도뿐이고, 다른 작업에도 로딩 시간만 오래 걸릴 뿐이지 못할 건 아니니깐.

계속해서 오래가자. ㅡㅅㅡ

읽기 좋은 코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저는 이전에 임베디드 할 때에도 별로 소스코드 레벨에서는 협업이라고 할 것이 없었습니다. 아, 있었어도 별로 문제가 안되었던게… 10년동안 C랑 C++을 했던 사람이 그냥 그 스타일대로 하던 거 뭐…. ㅡㅅㅡ

근데 요즘 회사에선 프로토타입이나 어느 개발이나 파이썬을 씁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파이썬에서 사용되는 코드 규약이나 그런 것들을 지키지 못하거나, 서로 협력하면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일부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제 독단적인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게 되더군요. 저도 아직 멀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면서 코드 규약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좀 갖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건 남들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인 것도 있지만, 만약 내가 없더라도 문제없이 누군가가 내 코드를 수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

거기에 내가 왜 이런 코드를 짰는지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도…

여러모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군요.

반면교사가 되는 남을 까면서도 하지 말아야 하는 걸 배워야도 하지만… 가끔은 저도 이렇게 하나씩 못하는 걸 발견했을 때 다시 생각해서 수정해야 하는 걸 발견하는 것도 중요한 거라고 다시 생각해봅니다.

근데 기무춍상은 좀 까야됩니다.

의외로, 공식 문서를 이해하는 게 더 빠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좀 여러모로 삽질을 하게 된 일이 있는데…. 삽질하면서 검색을 안해본 게 아닙니다. 그런데, 블로그 정보나 유튜브로 영상 올려놓은 정보는 생각 이상으로 제각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되어서 참고가 될 수 없다거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설명하거나, 지금은 지원 안되는 서드파티를 사용한 특수한 코드거나, 강의용이거나…

다양한 이유로 이용하기 어려운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근데 이럴 때일수록, 공식 문서를 뒤져서 이런 기능이 있는지부터 찾아보거나,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지를 우선 찾아봐야 한다. 그렇게 안되면 그때부터 머리 써서 만들어야 하는 것이 된다.

생각보다 많은 기능들이 개발에 필요할 거 같아서 만들어진 기능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걸 제대로 써본 적이 없거나 해서 그렇지.

설치, 운영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자세하게 적혀있는 내용 또한 많이 존재한다. 특히 고급, 전문 기술의 프로그램들일수록 환경 의존적이거나, 환경에 따른 확장 가능성이라던가 하는 게 정말 많아서…

서드파티를 쓴 다고 해도 서드파티에서 제공하는 공식 문서가 기본 베이스이다. 그 외에 기능에 대해서 검색하거나 새로 만드는 건 그렇다 쳐도, 이미 어느정도까지 제공해주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에서는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 어렵다.

그래서 공식문서가 생각 이상으로 이해가 되거나 도움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가끔 공식이 이상한 특수한 것들이 있긴 한데…. 그건 좀 예외다만, 그런 것들은 생각보다 오래 못가는 경우가 많으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