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공식 문서를 이해하는 게 더 빠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좀 여러모로 삽질을 하게 된 일이 있는데…. 삽질하면서 검색을 안해본 게 아닙니다. 그런데, 블로그 정보나 유튜브로 영상 올려놓은 정보는 생각 이상으로 제각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되어서 참고가 될 수 없다거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설명하거나, 지금은 지원 안되는 서드파티를 사용한 특수한 코드거나, 강의용이거나…

다양한 이유로 이용하기 어려운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근데 이럴 때일수록, 공식 문서를 뒤져서 이런 기능이 있는지부터 찾아보거나,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지를 우선 찾아봐야 한다. 그렇게 안되면 그때부터 머리 써서 만들어야 하는 것이 된다.

생각보다 많은 기능들이 개발에 필요할 거 같아서 만들어진 기능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걸 제대로 써본 적이 없거나 해서 그렇지.

설치, 운영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자세하게 적혀있는 내용 또한 많이 존재한다. 특히 고급, 전문 기술의 프로그램들일수록 환경 의존적이거나, 환경에 따른 확장 가능성이라던가 하는 게 정말 많아서…

서드파티를 쓴 다고 해도 서드파티에서 제공하는 공식 문서가 기본 베이스이다. 그 외에 기능에 대해서 검색하거나 새로 만드는 건 그렇다 쳐도, 이미 어느정도까지 제공해주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에서는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 어렵다.

그래서 공식문서가 생각 이상으로 이해가 되거나 도움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가끔 공식이 이상한 특수한 것들이 있긴 한데…. 그건 좀 예외다만, 그런 것들은 생각보다 오래 못가는 경우가 많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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