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티 프레임워크 – 01 시작

C#에서 데이터 처리를 위한 여러 가지 기술들이 있다. 그걸 전체적으로 카테고리로 나눠본다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 ADO.NET – SQL
  • ADO.NET – DataSet
  • Entity Framework (ORM)
  • LINQ to SQL
  • JSON
  • XML
  • File IO

그리고 저것들 안에서도 여러모로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다. 근데 여기서 내가 엔티티 프레임워크(Entity Framework)를 직접 글로 쓰려고 맘먹고 진행하는 데에는 이유가 좀 있다.

엔티티 프레임워크는 사실 ORM(Object-relation mapping)이다. 이 기술을 위해 여러 기술들이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요즘 이런 거 모르겠다 하고는 그냥 지원되는 거니깐 쓰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 특히 요즘 언어 배우는 친구들은 십중팔구 ORM 거의 꼭 쓴다고 본다. ORM을 쓰면 확실하게 편한 것이 바로 객체지향에 맞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랑 DBMS에 종속되지 않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인데,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장점이야 뭐 여러곳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단점으로는 완벽한 ORM으로만 설계를 하려면 설계를 무지하게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게다가 프로젝트 좀만 더 세세해지고 복잡해지면 이 난이도가 지수 함수를 그리듯 확 올라간다. 근데 이게 좀 제대로 안된 코드를 보고 요즘 빡이 쳐서 내가 다시 공부해서 정리하고 수정중인 플젝이 있다.

요즘 코드 퍼스트로 코드를 배우고 오는 친구들 땜에 기존에 특히 좀 나이 있으셔서 어느 정도 직급을 가진 분들하고 여러모로 안맞는 경우가 있니 어쩌니 하더니 내가 그런 광경이 있었던 곳에 와서 여러모로 중계를 하려다 보니…

사담이 좀 끼었지만 이런 일 땜에 좀 더 공부하고 정리해서 남들한테 쉽게 알려줄 수 있는 목적도 좀 기대하고 쓰게 되었다.

난 글 어렵게 쓰고 설명하는 거 별로 안좋아해서 되는 한 쉽게 쓰고 쉽게 풀어서 설명할 예정이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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