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환경에서의 개발은 내가 갖고있는 바이오 노트북에서 이루어지는데, 바이오 노트북이 사실 해상도가 무지 낮다. 게다가 11인치짜리 모델이라…ㅠㅠ 게다가 책상 위가 난잡해지는 게 싫어서 평상시엔 켜놓고 나서 원격으로 이용중이다. 뭐, 이 글과는 관련은 없다. 스샷과는 관련이 좀 있다. ㅠㅠ
규링은 운영체제를 가지고 석사 논문을 쓰고 있다. (여럿 쓴 것도 있다.) 그런 녀석이 운영체제 하나 직접 만들어보는 게 어려울까 싶어서 도전해 보려 해도… 어렵다. ㅇㅅㅇ
자료는 뒤지면 여러모로 나온다. 게다가 여기까지의 부트로더 기술과 32비트 보호보드는 인텔의 메뉴얼과 몇몇 정형화된 코드들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작업할 수 있긴 하다. 근데 그걸 머릿속에서 막 쥐어짜면서 직접 코드로 짜니깐 안쉽다. (게다가 어셈블리어다.)
근데 막상 만들고 나니 실제로 다른곳에서 만든 것과 거의 유사한 코드들이 나온다. 그래서 그나마 조금은 덜 걸렸을지도 모르겠다.
p.s. 왜 사람들이 이 수준이 되면 비슷한 변수명을 가져다가 막 예시로 만드는지 알겠다. 그게 제일 안전하다. 내 코드스타일 식의 변수명을 붙이고 하는 건 좀 있다가의 작업이 되겠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