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앱(프로그램) 이란 용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환경마다 특정 기능을 위해서 사용하는 앱 혹은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서로가 호환되는 특정 환경을 가질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뭐, 이거야 만드는 쪽 차이이다보니…

그러나, 우리가 항상 “이럴 땐 이거지!” 하면서 자연스럽게 내놓는 것들이 있다. 특정 작업에 대해서는 이 환경과 같이 맞춰진 이 앱 혹은 프로그램을 쓰면 된다는 식의 환경… 그 앱 혹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에 다른 환경따윈 쌈싸먹는다고 하는 그런 환경… 우리는 이런 걸 대게 킬러 앱이라고 한다.

어려운 이야기 아니다. 게임 돌릴 때 윈도우 만한 거 있냐는 식이라던가, 이런 환경이라면 역시 이 프로그램이지 라던가 하는 식의 그런 특정한 녀석들…

요즘은 뭐, 거의 통칭해도 될 정도로 여기저기 많이 붙어있는 수식어 같다.

그러나 요즘은 멀티 환경을 지원하는 앱 혹은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환경에 관계 없이 유사 카테고리 안에서 다른 앱들의 존재를 없는듯 만들어주는 좋은 사용률을 가진 앱을 킬러앱이라고 하기도 한다.

….대체 이건 또 뭔가 싶다만….

용어 갖다 붙이는 건 뭐…. 여러가지 수시로 바뀌기도 하는 거 같아보인다. ㅡㅅㅡ

단순 마케팅 용어인지 그냥 혼용으로 막 쓰는 용어인지는 모르겠다만… 대충 딱 들었을 때 “아, 이거!” 하면 되는 게 요즘 여기저기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인듯한 기분이 들어서… 그냥 잡소리 좀 써봤다.

논문이나 쓰자. 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