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에서 스캔한 그림이 제목과 좀 맞지는 않지만 맥락은 같습니다. ㅇㅅㅇ
사사쿠라 류가 단 한 손님을 생각하며 칵테일을 만드는 내용이 담겨 있는 이야기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확실히 손님 한명 한명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건 서비스 업계에선 엄청나게 뛰어난 일이죠.
그렇다면 이게 일반적인 일이라면 어떨까요?
일을 하더라도 하나 하나 끝내지 못하고 마구잡이로 막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이던 공부던 똑같습니다.) 이런 사람이 과연 하나 제대로 잡고 공부할 수 있을까요?
너무 진지해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단 하나라도 진지한 마음으로 집중하지 못한다면 어느것도 집중할 수 없다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급하면 급할수록 점점 더 초조해지고, 그러다 보면 자꾸 여러 일을 동시에 막 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진지하게 마음을 잡고 가는 것이 좋은 것이라 봅니다.
음.. 써놓고 보니 돌고 도는 이야기 같지만..
할 일이 많고 뭐하고 할때… 그래서 맘 복잡해질땐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의외로 단순한 것에서 막혀서 못하고 있단 걸 깨닫게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