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오류: Minimum requirement for Windows Host VBS support in VMware Workstation (76918)

vmware가 급하게 필요해서 최신버전인 15.5.5 버전의 플레이어를 받아서 설치를 해서 실행하는데…

76918이라는 뭔가 이상한 버그가 떠서 내용 확인해봤더니…

뜬금없지만 이 버전부터 시스템 최소 요구사양이 바뀌었다.

바뀐 건 그렇다 치자… 업그레이드 되면서 그럴 수 있으니깐….

그 내용에 대해서는 이 링크 타고 보면 되는데 일단 정리하면…..

1. 시퓨는 이 밑으로는 쓰지 마삼. (최소사양)
– 인텔 샌디 브릿지
– 암드 불도저

2. 운영체제 이 밑으로 쓰지 마삼
– 윈도우 10 20H1 build 19041.264

….그래서 윈도우 업그레이드를 돌리니 해결된…

해결은 했는데 뭔가 엄청 찜찜한…….

….원인도 사실 보면 vmware의 고질적인 문제인 hyper-v 설정되어 있으면 충돌나는 거 해결한 거라서 솔직히 좀 반길만한 버전이긴 한데….

윈도우 업그레이드야 뭐 하면 된다 쳐도 시퓨 저건…. 영향 많이 받나….ㅡㅅㅡ

Hyper-V와 구형 리눅스 설치시 네트워크 카드 문제

이전 시스템을 옮겨오는 도중에 오래된 데비안 계열의 시스템이 있다. PC가 망가져서 용량이 남아도는 윈도우 PC에 Hyper-V를 설치했고, 그걸 이제 옮겨오려고 당시 버전과 똑같은 버전의 운영체제를 Hyper-V에 설치하는데…

“네트워크 카드를 찾을 수 없습니다 (생략)”

…..그래. 최신의 Hyper-V에서 제공하던 거랑 2.4인가 2.6 커널 쓰던 당시 운영체제랑은 전혀 안맞겠지…

그래서 설정에 뭔가 있나 했더니..

역시 있었다.

20160518_010924

대놓고 레거시 네트워크 어댑터라고 나와있다.

이걸로 바꾸고 나니 제대로 잡힌다. ㅇㅂㅇ/

vmware와 고전게임

다른 가상머신 환경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전부터 VMware만큼은 버전이 업그레이드 될수록 고전게임을 더 잘 돌릴 수 있게 되고있다는 소리가 있었다.

…그냥 그러려니 했다가 거의 쓰지도 않는 한글 땜에 vmware fusion에 깔아둔 윈도우 xp에다가 혹시나 해서 고전 게임을 하나 깔아봤는데 잘 돈다. ㅡㅅㅡ

…..역시 가상화 기술만 제대로 발전되어있으면 나중에 못돌릴 건 없을듯. ㅡㅅㅡ

p.s. 게임은 같이 있는 스샷 보면 다들 알겠죠. ㅇㅅㅇ

스크린샷 2016-04-08 오전 11.28.20

VMware에서 동작하는 윈도우 7,8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시 SVGA 문제

지금 쓰는 맥에서 부트캠프를 윈도우 8.1로 설치했었다. 그러고 나서 vmware fusion으로 부트캠프를 연결하여 맥 환경에서도 윈도우를 쓰기 쉽게 해서 급하게 쓸때 도움이 많이 되는 편이다. 근데 이게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면 이런 메시지를 날려준다.

스크린샷 2016-01-07 오후 5.50.19

VMware Tools을 설치할 때 설치되는 가상머신용 장치 드라이버이다. 이게 제대로 호환이 안된다는 이유로 인해서 업그레이드를 막고 있다. 이거 땜에 VMware에 엄청난 이슈가 쌓여있는 거 같다.

그리고 제대로 된 해결책도 올라와있다.

http://kb.vmware.com/selfservice/microsites/search.do?language=en_US&cmd=displayKC&externalId=2126929

업그레이드 테스트를 하고 있긴 한데… 제대로 되면 성공 포스트도 올려봐야지. ㅇㅅㅇ;;;

많은 사람들이 걍 실패해서 날리고 새로 설치하는 걸 선택하던데….ㅡㅅㅡ

Hyper-V와 VMware 둘 중 하나를 안지우고 쓸 수는 없나?

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발견한 것인데… 의외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서 썼습니다.

Hyper-V를 시스템 설정에서 설치해 놓으면 일반적으로 VMware나 Virtual Box를 쓸 수가 없다. 그래서 Hyper-V를 안쓰고 처음부터 VMware나 Virtual Box를 쓰기도 합니다.

근데 이걸 꼭 써야 할 때가 있긴 합니다. (특히 윈도우 개발 시 VS와 Hyper-V 연동은…..;ㅅ;) 그것 외에도 Hyper-V 가 지원하는 윈도우 친화적인 환경이, MS 솔루션을 확인하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하니깐 쓰는 경향이 있죠. MVA 솔루션이라던가…./먼산

뭐, 이런 저런 특성 땜에 Hyper-V를 써야 하는 경우, vmware야 안쓰면 되는 거지만…. vmware 쓰다가 hyper-v 써야 할 때 지웠다가 리붓하고 그러고 하는 것이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근데 이걸 안해도 되는 방법이 있었으니….

그냥 Hyper-V 서비스를 안쓸 땐 꺼두세요. ㅡㅅㅡ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 켜서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

서비스 종료: bcdedit /set hypervisorlaunchtype off
서비스 재시작: bcdedit /set hypervisorlaunchtype auto

제어판에 있는 관리도구 – 서비스에서도 Hyper-V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정지시키고 다시 돌릴 수 있습니다. ㅇㅂㅇ

근데 그러면 시스템 재시작을 하게 될 겁니다만…

해주세요. ;ㅅ;

서드 파티 가상화 프로그램인 VMware나 버추얼 박스는 가상머신이 실행되려 할 때에 맞춰서 CPU 내에 있는 가상화 모듈에(인텔의 VT 기술이나 AMD의 AMD-V) 접근할 수 있도록 짜둔 거 같은데 그에 반해 Hyper-V는 운영체제와 묶여있는 서비스 레벨에서 동작하는 녀석이라 윈도우 부팅과 동시에 Hyper-V한테 CPU 내에 있는 가상화 모듈이 점령되는 거 같아 보입니다.  (자세한 건 안까봐서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저 상황을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ㅇㅅㅇ;;;)

그래도 매번 지우고 깔고 하는 것보다는 나은 거 같아서 올려보는 팁입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