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작업을 맥북으로 하고 있다. 지금 사용하는 맥북은 맥프레 2015년 레티나 모델이다. 이녀석에는 썬더볼트가 2 포트 있는데, 이녀석이 DP도 겸하기 때문에 하나는 모니터, 다른 하나는 이더넷을 연결해서 쓰고 있었다. 반대쪽에 흐드미에 또 모니터를 연결하고…

근데 이녀석이 참 여러모로 골아픈데…. 이녀석 땜에 시퓨 이용량이 장난아니게 많았다. ;ㅅ;
이걸 전력 꼽은 USB 허브에 USB로 연결하는 유선 이더넷으로 바꿨더니 시퓨 부하가 확 줄었다.
그래서 난 진짜 뭔가 싶었는데… 구형 썬더볼트 자체의 문제가 좀 있는 듯 하다.
전이중 방식의 썬더볼트 1인지, 반이중 방식의 썬더볼트2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의외로 프로세스 사용량을 엄청 먹었다는 거에 좀 충격이었다. (근데 내 생각에는 반이중 방식의 2인 거 같기도 하다…) 게다가 지금 이 맥북은 인텔 내장 그래픽을 쓰는지라 더더욱 프로세스 사용에 있어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 ;ㅅ;
이제 이 자리에 그냥 원래의 용도대로 모니터 하나 더 박아서 모니터를 3대 연결해보면.. 뭐가 원인인지 알 수 있으려나 좀 궁금해진다. ㅇㅅㅇ;;
p.s. 간만의 잡소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