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한 지 3주가 지나고… 이제 4주차에 들어갔습니다.
아직 도복을 편히 입을 정도가 아니다 보니 그냥 츄리닝에 면티로 기본기를 익히고 있지만…
왼발에 물집이 터지고, 오른발에 물집 터지고…
오늘은 왼손에 피멍도 들었군요.
왜 다들 검도가 초기에 어렵다는건지 슬슬 깨달아 가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그만두고 싶어지지는 않네요. ㅇㅅㅇ
원래 제대로 못하면 짜증나서 오기내서 하는 성격도 조금은 있지만…
몸이 제대로 돌아오는 건지 망가지는 건지는 그 후에 깨달을 일이겠지만…
지금까지 하던 운동 중에서는 제일 질리지 않는 운동이니깐..
아마 계속 할지도 모르겠다. ㅇㅅㅇ